제 목 :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저녁 김밥 싸먹고 남겨 놓은 한 줄

냉장고에 넣는걸 깜박하고 싱크대에 그냥 뒀더라고요.

상했을까봐 버리려다 아까워서 조금 잘라 먹었는데, 어이쿠!!

씹지도 않았는데 그냥 넘어가버리네요.

 

하룻밤 지난 김밥 

왜 더 맛있어진거죠?

 

저도 모르게 그자리에서 한 줄 다 먹어버렸어요.

남편이 김밥 킬러인데

쏘리 여보, 이건 당신 탈 날까봐  (가 아니고 너무 맛있어서)  내가 다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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