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제조업체에 다닌지 1년 되었습니다
팀원이 10명인데(모두여자) 그중에 경력이 꽤 된 사람이 여왕벌이네요
오늘도 기분이 안좋은지 얼굴이 썩어서 왔네요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저도 모르게 얼굴 살피고 있고 기분 파악하고 있고 자괴감이 들어요
자기 기분안좋을때 분위기 아주 안좋게 몰아가고
자기 기분 좋을땐 온갖 거 퍼 줄것 처럼 행동해요
그리고 여왕벌 옆에는 떠받들어 주는 사람도 한명 있어요
그 사람은 왜 여왕벌을 받들어 모시는지 ..
이게 자연의 법칙인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