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참으로 덥디 더웠더랬죠.
에어컨 틀고 살았더니
전기료 역대급으로 나왔던 여름이었습니다.
언제 오나 했던 가을이 벼락같이 찾아와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을 불어주더니만
이제는 낮에도 꽤 가을느낌 가득한 날들입니다.
올해 가을은 짧을거라는데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가을이 천천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한강님 노벨상 수상 소식과 함께 이 가을의 행복을 오래오래 음미하고 싶네요^^
작성자: 가을가을
작성일: 2024. 10. 13 22:26
추석때 참으로 덥디 더웠더랬죠.
에어컨 틀고 살았더니
전기료 역대급으로 나왔던 여름이었습니다.
언제 오나 했던 가을이 벼락같이 찾아와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을 불어주더니만
이제는 낮에도 꽤 가을느낌 가득한 날들입니다.
올해 가을은 짧을거라는데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가을이 천천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한강님 노벨상 수상 소식과 함께 이 가을의 행복을 오래오래 음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