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한판 할까요?

한달전부터

남편 직장으로 떨어져서 

남편은 혼자 다른 지역에 있고, 

저는 사춘기 애들 과 있는 상태에요. 

 

오늘은 애들 다 나갔는데,

남편이 가족톡방에서 애들한테 

 

되도록이면 저녁은 가족끼리 같이 먹어,웬만하면

남겼고, 

(같이 살때 남편은 주5일중 집에서 저녁 1-2회 먹는정도였고)

저는 귀여운이모티콘 써서 

당신부터 생각하시오 

썼는데, 

 

잘한다..다들 편하게지내니 당연시 생각하나보네..

 

이렇게 남겼네요. 

혼자있는 자기나 편하지, 

사춘기 머스마들 말도 안듣고 , 저혼자는 죽겠는데 

이게 이해 되나요? 

직장도 남편이 파견신청해서 거기로 간거에요. 

 

제가 먼저 잘못했나요? 

저는 늘 술에 환장해서 밥먹고 술먹고 사는 

(알콜의존증)

남편에 지치고 섭섭했는데 

말도 못하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