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남편 직장으로 떨어져서
남편은 혼자 다른 지역에 있고,
저는 사춘기 애들 과 있는 상태에요.
오늘은 애들 다 나갔는데,
남편이 가족톡방에서 애들한테
되도록이면 저녁은 가족끼리 같이 먹어,웬만하면
남겼고,
(같이 살때 남편은 주5일중 집에서 저녁 1-2회 먹는정도였고)
저는 귀여운이모티콘 써서
당신부터 생각하시오
썼는데,
잘한다..다들 편하게지내니 당연시 생각하나보네..
이렇게 남겼네요.
혼자있는 자기나 편하지,
사춘기 머스마들 말도 안듣고 , 저혼자는 죽겠는데
이게 이해 되나요?
직장도 남편이 파견신청해서 거기로 간거에요.
제가 먼저 잘못했나요?
저는 늘 술에 환장해서 밥먹고 술먹고 사는
(알콜의존증)
남편에 지치고 섭섭했는데
말도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