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윤정부 인사 19명, ‘김건희 관계’ 희림·도이치모터스에 재취업

윤정부 인사 19명, ‘김건희 관계’ 희림·도이치모터스에 재취업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1216?sid=100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3일 희림에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시기인  2022년 5월 이후 지금까지 정부 부처 출신 인사 12명이 희림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 출신이 8명 (육군 소장 1명, 대령 2명, 중령 3명, 소령 2명)으 로 가장 많았는데, 희림 쪽은 이들 모두 군 전역자의 추천을 받아 입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22년 7월 입사한 소령 중 1명은 퇴직한 상태다. 이밖에도 법무부 기획조정실과 서울고검, 국토교통부, 한국수력원자력 출신이 희림에 지인 추천으로 입사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대선 전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다 . 이 업체는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과정에서 설계·감리 용역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법무부로부터 14건(총 117억4084만원)에 달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서 의원실은 또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에도 최근 3년 동안 윤석열 정부 출신 인사 7명 이 입사했다 고 밝혔다. 육군과 해군, 국군수송사령부 등 국방부 출신 인사 6명,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출신 1명이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