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미워

준 마담 브랜드 옷을 보는데요. 모처럼 맘에 드는 스포티한 스탈이 있었어요. 남편한테 옷 부분만 보여주고는

 

나: 어때? 예쁘지 않아? 넘 맘에 들어

남편: 어? 이건 애들 스탈이잖아. 

나: 아냐 ( 화면을 스크롤업하며) 이거봐 아줌마가 입었잖아

남편: 야 전도연은 영화배우지 아줌마가 아냐. 너랑 달라

나: 칫

 

틀린 말은 아니니 수긍하지만요. 밉네요 남편 흥칫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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