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학은 아니지만 실제 몇일 잠을 못잔

글이 있었어요

약20년쯤에 인터넷 클릭하다 우연히 본

위안부 할머니들 증언...

 

초등학교때 자기가 반에서 1,2등했는데

일본인 교사가 공장에서 일하면서 돈벌수 있다고

자신을 추천..

 

아무튼 그거 읽고는 너무 놀라고

제가 너무 너무 두려웠었어요

엄청난 진실이 제 정신을 각성시켰어요

 

내가 지금 이런 평범한 일상을 보낼수 있는건

한국이 혼자힘으로 이긴게 아니라

일본이 미국에게 졌다는 진실이요

 

아무튼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아 잠을 못잤고요

계속 기도했었어요.

 

그 이후 이런 이슈가 뉴스에 많이 나오게 되고

소녀상도 나오고 했는데요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 ebook으로 사놨는데

읽기 겁나네요

무서운 참혹한 진실이 또다시 제 앞에 문을 두드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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