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봐도 먹을 게 없어요
어제 치킨이랑 소고기, 과자류랑 과일, 두부, 어묵 등을 홈플에서 배달시켰는데
오늘 저녁에 먹을 게 없어요
어제 끓인 김치어묵국만 조금 남아있고
반찬거리가 똑떨어졌네요
돼지고기라도 사와서 양념해서 볶아야
고딩이 저녁 먹이겠어요
맨날 오만원이상 사도 먹을 게 없다ㅠ
그렇다고 대식가 집안도 아니예요
세식구 밥 한그릇에 간식 조금씩만 먹는데
저 진짜 생활비 잘 아끼거든요
요즘은 채소류도 잘 안사는데
와 너무하네요
김이나 양념류도 많이 올랐고 참 힘듭니다
내년엔 꼭 알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