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나이 80에 공공기관 일 다니세요. 길에서 풀뽑고 이러는 공공일자리가 아니고 몇 년 전까지 세무서에서 인사하는 일 했고 지금은 도서관에서 일한대요. 정말 이게 가능할까요?
저도 나이가 많아서 은퇴할 나이인지라 어떻게 그 자리를 구하는지. 여러 번 물어봤는데 정말 안 가르쳐주려고 해요.
들은 얘기로는 노인복지관을 10년 이상 다녔고 거기서 사람들과 굉장히 친했고 거기도 일자리 주선하는 사람도 많이 알고 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찾았다고 해요.
그래도 나이 80에 도서관 세무서 이런 일을 한다고 하니 과연 가능한 건가 나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참 딸이 공무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