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요
아무것도 모르던 10대 학창시절
그 책이 꽤 괜찮은줄 알았어요
저자 외모와 학벌도 있어보이고
서사도 꽤 근사해보이고
굉장히 현학적이고 수사가 많은 글인데
제 딴에는 제 미천한 지식과 이해력을 탓하며
열심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본 책
지나고보니 지적허영심이 가득한 글에
저자의 삶도 존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된후
쓰레기통에 쳐 넣은 책
요즘 독서 붐이라
과거 생각이 나 몇자 적어봅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10. 13 13:36
저예요
아무것도 모르던 10대 학창시절
그 책이 꽤 괜찮은줄 알았어요
저자 외모와 학벌도 있어보이고
서사도 꽤 근사해보이고
굉장히 현학적이고 수사가 많은 글인데
제 딴에는 제 미천한 지식과 이해력을 탓하며
열심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본 책
지나고보니 지적허영심이 가득한 글에
저자의 삶도 존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된후
쓰레기통에 쳐 넣은 책
요즘 독서 붐이라
과거 생각이 나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