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아주머니 써서 집안일 하나도 안하다가
갑자기 남편도 바빠지고 아주머니는 파트타임으로 오게 돼서 주말엔 제가 집안일 도맡게 됐어요.
아이 밥주고 뒷정리하고 빨래 돌려 건조기 돌려서 개고 이정도인데 너무 힘들어요ㅠㅠ
어제는 아침에 잔치국수 하고 설거지하고 수건빨래하고 점심은 사먹고 저녁에 애호박찌개하고 설거지하고 분리수거하고
오늘은 길거리토스트하고 설거지하고 빨래 또 한번 돌리고 나니 진이 빠지고...
냉장고 청소랑 오래된 음쓰 버리기도 해야 되는데 (다음주 장본걸 넣어야 되니까) 못할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