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사는곳 축제가 있어서 이재훈씨 온다는말에 갔다가 노래도 4곡듣고 집에 가는길에 재훈오빠 차타러가는 무리만나 개인차 타고 창문내려서 인사해주는거까지 보고왔네요.
저 사실 고등학교때 방송공개홀앞에서 친구랑 서있다가 벤이 앞에 서길래 어머 연예인차인가? 하는 찰나 창문을 내리더니 쿨이 딱있는거예요.
친구랑 소리지르니 성수.유리.재훈오빠도 꺄악하면서 따라하며 웃었던 추억이 있어요. 이게 벌써 25년전.
세월이 흘러 이렇게 신기하게 또 차타고 가고인사하게 되네요. 곱디곱던 오빠도 아저씨 나도 아줌마.
아 세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