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올해 고3인데요
계속 공부를 엄청 안하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공부는 안하네요,
아들이 자기 간호학과 가고싶다고해서
여기 저기 전문대간호를 많이 썼어요
어제 오늘 간호학과 6군데 면접 보러왔어요
지금 제일 마지막 학교와서 면접보는데요
여기는 진짜 제가 봐도 서그프네요
저는 대학교는 학교도 넓고 좋고 크고
학교 걸어다니기 힘들었는데 그래서 아들도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도록 그냥 일반대 4년제 가라니까 아들은 무조건 간호를 간다
근데 간호는 4년제는 성적이 안되서 다
전문대를 가야되거든요
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왔는데 참서글픕니다
공부 안한건 후회도 안한답니다.
여기 와보니 아들이 막상 여기 다닌다그럼
집도 멀고 좀 안좋을것같은데
그래도 붙으면 지지하고 잘한다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