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소심한 데뷔

진즉부터 맘엔 있었지만 망설이던 저의 여행 타입(?)을 이 분위기를 타 살짝 얘기해봅니다. 저는 40대후반이고 자유여행 15년차예요. 젊을때는 여행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30대부터 달린거같아요. 82에 여행후기,팁등 그리고 처음듣는 멋진 여행지도 여길통해 알게되기도 합니다.근데 좀 스스로 웃긴건 70-80회 정도 다녀왔는데 나랏수는 무척 소박해요. 다들 좋다고하시는 이탈리아도 아직 못가봤어요 ㅎ 예를들면 지난달 홍콩 6박7일 혼자 다녀왔는데 홍콩을 10번 넘게 갔어도 이번 여행에서 그동안 보지못한 홍콩을 경험했어요. 일부러 그렇게 계획도짰지만 로칼위주니 돈도 훨씬 덜들구요. 그러면서 아무리 여행을 여러번와도 정말 새롭다 느끼면서 ( 왜 좋아하는 영화도 여러번 보면 볼때마다 안보이는게 보이더라구요) 저같이 같은곳을 이유없이 여러번 가는 여행자도 있다는 소심한 고백(?)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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