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미국 유학중인데 나름 해먹기도하고 가끔 양식 한식 사먹기도하는데 장을 봐도 뭘사야할지모르고 어떻게 해먹어야할지 잘 모르더라구요.
간장계란밥,파스타종류,볶음밥 이런거는 해먹는데 집근처 홀푸드/트레이더스조등...(작은 아시아마트) 일단 식자재를 사는걸 어려워하는거같아요.
저도 미국 거주 경험이 없어 오늘은 마트 야채코너 찍어 보내라했더니 그래도 눈에 친숙하게들어오는게 가지/감자/단호박/마늘... 그리고 파/오이/당근/시금치...이거 전부 한국에서 나는 그맛과 유사한가요? 양념은 한국에서 가져갔는데 그나마 비슷하게 익숙한 식자재는 무얼까요? 예를 들어 시금치 사다가 데쳐서 무침 맛이 같을까요?
타지이니 큰기대는 못한다해도 애도 저도 잘모르니 소극적이게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