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화로운 분위기에 편승해서 일상글 써봅니다, 글솜씨는 없지만요.
전 유럽에 사는데 일주일 전 부모님 뵈러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외국에서 만난 옛날 직장동료들이 마침 한국에 관광온다는 거에요. 한명은 일본인, 한명은 폴란드애.. 얘네들 12년전에 만났을 때만해도 한국 모르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 그 멀리서 휴가내어 한국에 온다고 하니 그냥 기분 좋고 자부심도 듭니다.
오늘 저녁 만나기로 했는데 그 중 한명이 소돼지고기를 안 먹어서 삼계탕 먹으러 토속촌 갑니다. 식사 후 광화문 거쳐서 시청까지 걸으려구요
마무리는... 회원 여러분들도 이 좋은 날씨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