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집을 팔고 40억이 생기셨습니다.
문제는 여기사 사달이 나네요
연세가 90세인데ㅠ
그동안 모시고 살던 자식은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남은 형제들이 아빠 돈을 어떻게 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원래 예뻐하던 자식은 이제서야 아빠를 모시겠다고 나서고 ㅠ
저는 십수년을 모시던 자식이지만 마음 비우고 살려고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아빠 모시고 사느라 내 자식에게 못해 준 게 미안해서
내 몫은 물려주고 싶은데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부모님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변호사에게 물어보면 되는지?
아니면 그냥 다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이 분하긴 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