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퇴직후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했어요 아이돌봄, 바리스타,어린이집 조리사 그러다가 지금은 경리쪽 일을 하고 있어요 어려운 경제 사정에 놀고 지낼 수 없는 처지라 ㅠ 그럼에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매주 토요일 9시는 캘리그라피를 하러 도서관에 갑니다 이번에는 82에서 엊그제 올라온 좋은 글을 쓰고 왔습니다 "화라는 것은 남의 잘못을 갖고 나를 벌하는 것이다" 쓰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 이런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