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은 이름부터 남다르네요
(노벨상까지 받았으면 거장 맞음 태클 사절 ㅎㅎ)
굽이치고 휘몰아치고 때론 침잠해도
마침내 바다에 닿은 도도한 물줄기
한국 역사의 질곡과 삶의 애환을 온몸으로
묵묵히 받아낸 한강
작가의 이름에서
뭐 이런 문장과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10. 12 11:00
거장은 이름부터 남다르네요
(노벨상까지 받았으면 거장 맞음 태클 사절 ㅎㅎ)
굽이치고 휘몰아치고 때론 침잠해도
마침내 바다에 닿은 도도한 물줄기
한국 역사의 질곡과 삶의 애환을 온몸으로
묵묵히 받아낸 한강
작가의 이름에서
뭐 이런 문장과 이미지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