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맷을 쓰고 전동자전거?를 모는 남자가 도착하자 40대로 보이는 여자가 차에서 내려 인사말을 잠시 나눈다.
"저...혹시... ㄷ ㄱ??
"아..네네"
수줍게 쇼핑백을 건네며 서로 확인하고 돈 건네고
멋적은 거래가 끝나자 잠시 정적과 고개 끄덕임 미소 인사 후
여자는 승용차를 휙 틀어 나가고
급하게 나온듯 머리에 새집을 짓고 늘어진 빈팔 티셔츠를 입은 젊은 남자는 국방색 헬멧을 빠르게 고쳐쓰고 전동자전거 손잡이에 쇼핑백을 걸고 달아나듯 쌩 지나가 버린다.
며칠전 출근길 몇초 ㄷㄱ 거래 목격담이었습니다.
공지글 보고 용기 내서
일상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아무일 없어도 행복한 가을 아침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