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을저녁산책

부산 강서구

저녁에. 오랜만에 딸이랑

동네산책 했는데

가을이네요

또 이렇게 한 해가 갑니다

마냥 젊을 줄 알았는데.  이제. 환갑이

멀지 않았어요

친정엄마는 노쇠해지고. 삶의 무게가

버거워요. 인생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요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 심난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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