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건희 마포대교 시찰' 당시 교통통제 논란…경찰 "통제 없었다"

' 김건희 마포대교 시찰' 당시 교통통제 논란…경찰 "통제 없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46790?sid=102

 

 

"김건희 마포대교 시찰 당시 경찰이 교통통제 "
앞서 김 여사, 9월  10 일 저녁 7시쯤 마포대교 찾아
경찰 "교통통제 없었다" 주장
당시  112  시민불편 신고 내용 보니
당시 홍익지구대 "행사 관련해 일시적 차량 통제"

 

 

이해식 의원은 김 여사 방문 당일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의  112  신고 내역을 공개하며 경찰이 김 여사를 위해 교통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자료를 보면 홍익지구대에는 오후 5시  52 분부터 오후 6시 1분까지 총 5건의 시민 불편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차를 통제하고 막고 있는데, 통제 이유를 알고싶다', ' 양화대교에서 강변북로 들어가는 길에 교통경찰이 통제하는데 대통령이 가는 것인가'  등이었다.
이에 홍익지구대는  "행사 관련해 일시적으로 차량이 통제됐으나 잠시 후 차량 통행이 원활해진 것" 이라는 취지로 안내 하며 종결 처리했다.

 

 

 

이를 근거로 이 의원은 "교통통제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고, 조지호 청장은 "마포대교 교통통제는 분명히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 112  신고 내역에는) '행사와 관련해 일시적으로 차량이 통제됐다'고 적었는데, 제가 이 행사가 무엇인지 자료를 요청하니까 경찰은 보안 상의 이유로 답할 수 없다고 했다" 며 "교통통제한 것이 맞지 않은가? 김 여사가 그렇게 교통체증이 심한데 뚝섬에서  20 분 만에 마포 용강지구대로 올 수 있는가 "라고 질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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