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초등 아들 틱..절망 스러워요.

지금초3..초2겨울방학 끝 무렵  눈 흘기는걸로 처음 왔는데.. 무지해서 안과 정밀검진까지 받았다가.. 이게 얼마후

고개를 흔드는 틱으로 오더라구요.

한달 정도 기다리다 소아정신과 상담받고 약을 먹고있는데..실상 병원은

그냥 약받으러  가고..의사 상담도 사실 별게 없어요. 공부 스트레스 받을까봐  운동학원과 숙제 거의없는 영어학원만 다니고있어요.  초3들어와 거의 증상이 없어져서 약도 줄이자 의사가 먼저 제안했는데..3주전부터 고개를 또 흔듭니다. 너무 흔드니..얼마나 힘들까 마음이 무너져요. 친구들도 이상하게 생각할텐데..자존감은 얼마나 떨어질까

걱정되구요.,(담임선생님은 아시구요)

정말 사랑 많이 주고..쉬는날마다 데리고  나가고..주중에도 아빠가  야구도 같이하고 많이 놀아줍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게 낫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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