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동생이 일을 안하고 돈을 빌려달라고...

50대 싱글 시동생이남편 몰래 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그냥돈이 없다고...ㅠ

능력이 없고 그냥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입니다.

근데 문제는 한 번으로 끝날게 아니라서요.

그동안 국 반찬 배송 등등으로 꾸준히 신경써준 부분도 있어요.

생계를 이을 수 있도록 일자리도 알아봐줘야 하고 쉽게 얘기한다면 부족한 또는 모자란 자녀 끝까지 돌봐준다는 표현이 딱 맞겠네요.

자녀만큼 마음 아프지는 않더라도

마음이 몹시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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