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댓글에 썼는데
남편이 재수할 때 한강과 같은 강의실에서 1년 공부했다고...
말해봤다고 자랑 자랑.
평생 전화도 잘 안하던
재수학원 동기들과 몇년만에 다들 통화하고
누가 더 한강과 가까웠냐 배틀 중
너 말해봤냐..난 해봤잖냐
넌 친하다며..너랑은 생일카드도 주고받았냐 하하하하
너 걔 책 사인받은 것도 있냐..캬..가보다 가보
걔가 **이 좋아하지 않았냐~
지난 번 맨부커 상 받았을때라도 가서 좀 친한척 해보지....
전 여기에 중계하고 있네요.
이름도 본명이라는데 너무나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