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잠자리에
어떤 생각을 할까...
노벨문학상을 받았는데..
대한민국 작가가 드디어 노벨문학상을
받았는데
그 작가의 책들을 거의 불온문서처럼
취급하고 있는 그들..
이 밤 무슨 잔머리들을 돌리고 있으려나...
끝났어요 그들의 잔머리는...
온 세상 사람들이
518과 43을 읽습니다.
그리하여 알게 됩니다.
처절한 우리의 그 아픈 일들을..
한강작가님.
이루 말할 수 없는 큰일을 하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