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방에서 뛰어나오면서
남편-한강, 한강이 탓대!!!
나-뭘?아 그..그 상??(노벨상 생각이 안남)
남편-어 그그 그 상!!
( 어쨋든 뭔 이야긴지 이해는 서로 됐음)
나-근데 무슨 책이지 뭐뭐 썼지??(저는 무식함)
남편-소년이 온다 랑 그 있잖아
그
그..
채소만 먹는 거
어..
맞다
식물인간!
나-??진짜야??식물인간이란 것도 썼어?
옆의 딸,
아빠ㅂ~~그게 뭐야야
채식주의자 잖아~~
ㅋㅋㅋㅋㅋㅋ
남편-식물만 먹잖아 식물 인간 아닌가?
아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