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새 녹취록...물량 부담에 '팔자'더니 2차 작전 개시되자 적극 매수
https://v.daum.net/v/20241010200003246
1차 작전 때 확보한 도이치 모터스 주식 물량에 부담을 느끼고 증권사 담당자에게 계속 매도를 요구했던 김건희 여사, 그러나 불과 보름 뒤 2차 작전이 시작되자마자 엄청난 기세로 주식을 사들인다.
2심 판사가 2차 작전의 시작일로 못박은 건 2010년 10월 21일인데, 김건희는 이로부터 정확히 일주일 뒤인 10월 28일부터 다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풀매수’ 하기 시작한다.
10월 28일 1억 6천 7백여만 원, 10월 29일 3천만 원 가량 등 이틀 동안 2억 원 어치를 샀다. 주말을 쉬고 월요일 장이 열리자마자 다시 매수 랠리를 시작한다. 11월 1일 1억 8천여만 원, 11월 2일 8천 4백여만 원, 11월 3일 3억 2천여만 원, 11월 4일 3억 8천여만 원 등 6거래일 연속 매수를 하며 무려 33만 4천 9백주, 11억 7천 2백만 원 어치를 샀다.
이후에도 다시 11월 9일부터 매수를 시작해 11월 18일까지 불과 3주 사이에 16억 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다. 1차 작전 후반 조바심을 내며 팔았던 주식 수량 만큼을 고스란히 다시 사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