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읽다가 덮었어요.
공포영화보다 더 습하고 우울하고 끈적하고ᆢ
그 시대의 참혹함을 겪는 감정이 너무 상세히 그려져서요.
읽는 내내 무서웠어요ㅠㅠ
그만큼 글을 잘쓰는건 맞는데ᆢ
제가 못견디겠더라고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10. 10 21:36
지난해에 읽다가 덮었어요.
공포영화보다 더 습하고 우울하고 끈적하고ᆢ
그 시대의 참혹함을 겪는 감정이 너무 상세히 그려져서요.
읽는 내내 무서웠어요ㅠㅠ
그만큼 글을 잘쓰는건 맞는데ᆢ
제가 못견디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