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간에게도 털이 있었다면...?

요즘 옷쓰레기에 관해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우울할 때 판다멍을 때리다보니...

인간에게 털이 없다는 게 아쉬워요.

복슬복슬한 털이 있았다면 옷을 입지 않아도 될텐데...

털이 없어

옷을 안 살 순 없고

옷을 사면 그만큼 버려야만 하고 (집이 좁아서요)

버리는 순간 느껴지는 죄책감... 죄책감...

 

털이 있었다면

목욕도 할 필요 없을테고

그럼 문명의 발달도 온통 필요없었으려나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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