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쓰레기에 관해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우울할 때 판다멍을 때리다보니...
인간에게 털이 없다는 게 아쉬워요.
복슬복슬한 털이 있았다면 옷을 입지 않아도 될텐데...
털이 없어
옷을 안 살 순 없고
옷을 사면 그만큼 버려야만 하고 (집이 좁아서요)
버리는 순간 느껴지는 죄책감... 죄책감...
털이 있었다면
목욕도 할 필요 없을테고
그럼 문명의 발달도 온통 필요없었으려나요....?
허허허허
작성자: 잡소리
작성일: 2024. 10. 10 20:32
요즘 옷쓰레기에 관해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우울할 때 판다멍을 때리다보니...
인간에게 털이 없다는 게 아쉬워요.
복슬복슬한 털이 있았다면 옷을 입지 않아도 될텐데...
털이 없어
옷을 안 살 순 없고
옷을 사면 그만큼 버려야만 하고 (집이 좁아서요)
버리는 순간 느껴지는 죄책감... 죄책감...
털이 있었다면
목욕도 할 필요 없을테고
그럼 문명의 발달도 온통 필요없었으려나요....?
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