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다혈질에 상남자스타일
전 소심한데다 위아더 월드
좋은게 좋은거인 타입입니다
남편이 큰 소리 치면 전 달래고
좋게 좋게 꾹 참고 풀어가는
스타일로 살아왔는데요
저도 에라 모르겠다
성격에 안맞지만 내지르니
깨갱 누그러지네요
에효 30년같이 산 부부간도 이러네요
그러니
타인과의 관계들의 복잡성
무수한 타입들과의 대화 언쟁등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들인가요
자신없는데 살아가려니
삶을 포기하기도 하고..
용기가 필요합니다
살아가는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