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일요일이었던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좌측 등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40cm 부위를 날카로운 세면대 구조물에 베였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고, 다량의 피를 흘리는 A군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응급수술이 가능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병원을 찾았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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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네요.
수술 받아서 불행중 다행이에요.
어쩌다 나라가 이 모양까지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