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마음이 허하신가봐요.

 원래 안그러셨는데 조의금이나 부의금 액수가 0자가 하나 더 붙으셨어요.  본인 형제 자매들은 그렇게 안해도 뭐 형제자매니까  엄마가 더 크게 할수도 있지 하는데 우리집행사에는 아무것도  안하신분에게 가서 그러니 속상하네요. 그분이 돌아가신거라 나중에 엄마때는  그가족들이 챙길까 싶고 사실 아닐것 같아요. 답답해서 올립니다. 자식이나 손주들에게도  막 베푸시거나 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잘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저희엄마 손주들 돌때도 반지 반돈하신 분이에요. 그냥 그때는 엄마가 원래 그런분이니 별로 섭섭한것도 없었어요. 원래는 부주금 5-10정도 하시던 분이 지인에게 30정도로 올리시더니 요즘은 100하세요. 아파트하나 있는데 한달 생활비 100안되게 쓰시는 분이 그러시니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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