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들어서 병원 자주 가는 거

80대 넘어서 병원을 수시로 시도때도 없이 가는 것도 못할 짓인 거 같아요

여기저기 아픈 건 당연한건데 

병원 가봤자 퇴행성이라 해줄 것도 딱히 없고

비싼 수액이나 맞춰주지

자기 돈으로 병원 다니는거면 뭐라하나요

시모가 땡전한푼도 없이 저러시니

등골 휘어요.

얼마전에 피주사 맞고 반짝 좋았는지

매달 맞고 싶다고.. 

돌아버리겠네요.

돈이 샘솟는것도 아니고

물려줄 유산 땡전 없어서 뒷치닥거리도 힘들어요.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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