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결국 이혼하는데
직업도 재산도 없는데 잘 살 수 있겠냐던 사람이에요.
재산분할 과정이 만만치 않네요.
현금화하기 쉬운 공동명의 집을 팔았는데 애들 아빠인데 망하게 둘 수는 없고 다른 사람들 줄줄이 망하게 할 수도 없어 모두 남편주고 남편 명의 월세 나오는 상가 받고
애들 양육비등 좀 더 받기로 했는데 어려운 고비 넘기면 뭐뭐 더 준다고는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거 같은데 하루에도 열두번씩 마음이 바뀌어요.
조정이혼으로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