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음 공부 하고 있는 중에
괴로운 일이 생겨 더 열심히 명상하고 정화하고 용서하려 애쓰고 있어요.
그런데 이 일련의 사건과 과정과 그리고 앞으로 겪어야 할 것들이 너무 지긋지긋하네요
더 두려운 건 완전한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죽으면
다시 태어나 자아를 가지고 또다시 괴로운 인생살이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인생이 허무하고 또 허무한데
죽을 일도 태어날 일도 두려워
블랙홀에 갇혀버린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작성자: 나들목
작성일: 2024. 10. 10 16:06
최근 마음 공부 하고 있는 중에
괴로운 일이 생겨 더 열심히 명상하고 정화하고 용서하려 애쓰고 있어요.
그런데 이 일련의 사건과 과정과 그리고 앞으로 겪어야 할 것들이 너무 지긋지긋하네요
더 두려운 건 완전한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죽으면
다시 태어나 자아를 가지고 또다시 괴로운 인생살이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인생이 허무하고 또 허무한데
죽을 일도 태어날 일도 두려워
블랙홀에 갇혀버린 것 같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