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후반 미용실 스텝 취직했는데요

하루 10시간근무

최저시급이하

밥도 제대로 안줌

손님 정말 많음

 

고생 좀 하다 창업하려

맘먹고 들어왔는데 

종일 서있고

팔 어깨 손목 파스가 떼어질 날이 없네요

 

디자이너는 급여가 스텝보다 세니

안구하고 스텝만 쓰네요

돈아끼려구

 

근데 원장은

거기에

더 어려보이고

디자이너같이 당차고

세련되고

친절하고

성실하길 바람 

 

어린애들 뽑았는데

힘들다고 엄청 속썩었었나봐요

전 속으로

돈이나 밥이나 제대로 주고

바라지 싶네요

 

하아 어렵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