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돌봐줄 애들은 안 태어나고
그런데도 집값 떨어질까봐 벌벌 떨고.
부산의 8억짜리 집 두고 비참하게 살다 간 분같은
노인들 10여년 후부터 여기저기서
나오겠어요.
젊은애들이 일해 번 돈으로 노인들 의료부터 모든혜택을 받는건데
이제 젊은 애들이 돈을 못 대주니까 끌어안고 있는 집에다가 보유세 왕창 매겨서 더 가난한 노인들 보살펴줘야죠 뭐.
10여년후부터 본격적인 아비규환이 펼쳐지겠어요.
현금없이 집 몰빵한 노인들이 가장 직격탄.
그때쯤이면 비로소 부동산이 더 이상 노후대비가 아니란걸 깨닫겠죠.
그니까 집값이 아예 더 올라버렸으면 좋겠어요.
어설프게 오르다 내리다 하지말고.
어짜피 일본처럼 잃어버린 몇십 년 올거면 최대한 빨리 오는 게 그나마 대한민국을 위한 거예요.
재작년 둔촌살리기니 특례 대출이니 신생아 대출이니 이거 하지 말았어야 됐어요. 자연스럽게 올라간 집값이 떨어지게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