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남편

이즈음 석파정이 좋다고해서

석파정 가보자고 했어요

산행 선약이 있다고 해서 더 말 않 했어요

그렇게 아침 일찍 나가더니

윤동주 하숙집터, 통인시장 호떡 사진 같은 걸 계속 보내네요

산에 간다더니 서촌 어디쯤을 다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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