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한 곳은 그나마 손이 덜 가는데
벽쪽 타일은 줄눈을 안했더니 까매져요..
그래서 한번씩 솔로 밀어주는데..
최근에 한 방법이 좀 효과적인거 같아 공유해봅니다~
락스랑 물을 동량으로 섞고
버리는 칫솔을 락스희석액에 저은 후
거기에 치약을 살짝만 묻혀서 줄눈이랑 실리콘을 닦아요.
반복해서 더러운 곳을 다 문지르고 방치..
시간이 지나 확인하고 덜 지워진 곳은 한번 더 해주고 깨끗이 씻어냅니다.
그랬더니 뿌리는 세제, 젤타입, 락스+소다 등등 썼던 것보다 더 깨끗해졌어요.
치약거품이 벽 타일사이에 잘 붙어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시도해본건데..연마제 기능도 물론 있을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