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질리네요.
홀시모에 아들둘..
남편이 둘짼데 형이랑 둘다 효자..
형은 시모 옆에 살고 저희는 2시간반 경기도에 살아요.
그런데 형이 주책인게 서울 경기쪽올일만 있으면 시모까지 떼거지로 울집서 잔다고 해요.
우리집이 경기도일뿐 서울에서 그리 가깝지도 않은데 누구 결혼식이 서울이면 그 핑계로 꼭 그지랄이에요.
에버랜드 간다고 꾸역꾸역 울집서 자고가고..
울집 용인도 아닙니다 ㅡㅡ
제가 주말도 없이 주로 평일에 쉬는 직업입니다.
애들 둘에 형 부부 ,시모까지 ..
이불도 요새 많이 안두고 살잖아요?
그렇게 왔다가면 이불빨래에 엄청 짜증나요.
식사도 그렇고요.
이번에 또 온다하길래 첨으로 싫은티내고 오지말라 했어요.
정작 아주버님본인은 어머님 근처 사니까 어머님집에서만 모이지 자기네집에선 뭐 한번 모인적도 없어요 어찌나 뻔뻔한지 ..
진짜 젊은꼰대란 말이 딱이에요.
초장부터 싹을 잘랐어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