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순수한 고등학생

 

 

올케언니가 마음이 심난해서 시간을 보내려고

온라인으로 번호에 색칠하는 미술재료를 구매해

 

거실에 앉아서 색칠을 함

 

밑그림이 그려진 캔버스에

번호에 맞는 색깔을 찾아 색칠을 완성하는

취미키트였음

 

고등학생 조카의 친구가 집에 와서

그 모습을 보고

 

조카한테

 

 

<와 너희 어머니 서양화가이시냐>며

감탄하고 갔다고 함

 

 

어떤때 고딩들은 정말 너무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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