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워할래야 할수없는 시어머니

저희어머니

보통이 아니거든요

가끔 필터없이 얘기해서 너무 열받게할때도 있고 ㅎㅎ

여든인데 또 센스가 남달라요

그때끄때 젊은사람도 생각하지 못한센스가 있으셔서

사람 맘 다 녹이고..

허리가 많이 아프신데

아들네 먹으라고 이것저것 김치를 해서 주신거에요

카톡으로 너무 맛있다고 감사히

잘 먹겠다고 했더니

답톡이 왔는데 눈물찔끔이네요

맛있게잘먹어요 또담아줄게요 말만하세요 힘단는데까지

요렇게 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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