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간에도 어장관리가 있네요..

저랑 반대성향지인

저는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

만난후에 어느정도 현타가 오고말아요.

그래도 진짜 친구라 생각되는 사람은 시간을 내서라도 꼭 만나러가요~~
반대로 지인은 본인 나와바리안에서만 모든걸 해결하고

그로인해 생긴 인간관계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는거같은..

만나도 본인얘기보단 본인 주위지인얘기가 주고(솔직히 이부분이 젤 이해안가요.본인은 칭찬만 하니 좋은거라 생각하는거같은데 반대로 제 얘기 칭찬이라도 제가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된다는게 별로거든요)

간만에 톡이 왔는데 그냥 흔한 인사치레.

그 속내를 아니 답도하기싫네요.(알아서 만나자하고 와줄걸 안다는거죠.)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끄적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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