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시가 처가가 잘해주는 집들은
(가면 맛있는거 해주거나 사주거나 하고 좋은말 해주고 애 봐주고 등)
가는거 좋아해요.
근데 그럼 내 아이도 맘편하게 자주 올수 있고 최소한 왜 안오나 화내고 모양빠지게 오라고 하고 이럴 필요가 없죠.
근데 기분나쁜 말 하고 말실수 하고 뭐 마음이든 물질이든 뜯어낼려고 하면 빠르면 바로 늦으면 한 10년만 지나도 발걸음 뜸해지고 결국은 내 아이가 상대방한테 욕먹고 무시당하게 되어 있어요.
특히 말실수가 제일 바보같은게 돈주고 애봐주고 다 해준다음에 우리 딸이 의사만 사귀었네 우리 아들이 건물주 딸한테 선들어왔었네 한다든지 남자가 급여가 그렇게 적댜든지 여자가 출가외인이라든지 이딴 말 해서 실속없이 미움받는거예요.
저는 무조건 잘해줄 예정이예요. 아니다 싶고 우리 애를 빼내야겠다 하면 그건 우리 애랑 할 얘기고 절대 척을 지지 말아야 되는게 이 in law 관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