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은 40이 넘어도 부모의 무한 책임인지..무섭습니다.

정치글 절대 아니고 누구의 편을 들고자 함도 아닙니다.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이라. 변명의 여지 없는 중범죄행위죠. 

철없는 20살도 아니고 아이까지 있는 40대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뭐 할말이  없습니다. 

 

근데, 40살이 되어도 자식의 잘못된 행동은 부모의 책임인지...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참 무섭습니다. 

내가 죽는 순간까지, 자식이 50대가 넘어도 내 자식이 한 잘못은 곧 

내 잘못이 되어버리나 봅니다. 

 

저는 고등학생 애들 있는데, 대학생이 되면 이제 성인까지 키웠으니 

나는 내 할일 다했다 라고 생각하고 맘편히 살려고 하는데

인생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요즘 애들 현명하네요. 자식이 이렇게 무서운 존재인지 아니까 

자식은 안 낳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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