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소아과 의사 안 할만 하네요 하면 보살 아니면 개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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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수술은 기대여명이 길다 보니 소송이 걸리면 10 억원씩 나옵니다. 어떤 병원이라도 1∼2번 소송 걸리면 소아 심장 수술을 접게 됩니다.”

그 역시 예외는 아니다. 여러 병원에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던 한 선천성 심장병 환자도 2번의 수술을 받은 이후 소송을 걸었다. “멀쩡하게 걸어 들어간 아이”가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것이 소송의 이유였다. “저도 그만두고 싶은 소아 흉부외과를, 누구에게 권할 수 있을까요. 한 사람의 미래를 생각하면요.”

 

그래서 그 소송은 어떻게 됐을까. 소송 기간 아이의 심장이 나빠지자, 부모는 김 교수에게 3차 수술을 부탁해왔다.

“원망스럽지 않냐고요? 저도 사람인데 원망스럽긴 하죠. 그런데 아이는 살려야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소송보다 아이가 수술이 가능한 상태일지, 그게 더 걱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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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소아흉부외과 의사가 다른 병원에서 거부 당한 아이 받아서 2번 수술 함

 

수술 후 부모가 걸어들어간 애가 수술실에서 위험했다고 의사 고소함   

 

소송 중에 아이 심장 나빠지니 소송건 교수에게 3차 수술해달라 함. 심지어 그걸 해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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