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쌀해 지니까
최애 밀크티를 아침에 한잔 먹는 게
유일한 삶의 낙이네요
다른 낙은 솔직히 없네요
그래서 홀린듯
일리 밀크포머 주문해서
배송 받아놨는데
가격이 우리집 형편대비 너무 과한가 싶어
포장을 못 뜯겠어요
다시 반품할지 고민 중입니다
이제껏 포머없이도 잘 먹지 않았나? 하는 게
이런 망설임의 큰 이유입니다
굳이 ...
밀크포머
이거 .... 많이 쓰시나요?
특히 일리 쓰는 분들 답주심 참고하고요
번거로와서 몇일 쓰다가
둘 거면
반품이 나은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