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입고 외출하는거와 비슷한거죠.
품질 좋은 면으로 무늬도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졌지만
파자마 입고 회사나 백화점 온 사람이 있으면
속으로 왜 저러나, 뭔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잖아요?
중국에서 한때 파자마 입고 외출하는 사람들이 생겨 약간 놀림감같은 시선도 받았고요.
두루마리 휴지도 비슷한 경우같아요.
글로벌한 예의나 문화인데
두루마리 휴지도 품질 좋다면서 어디서 쓰든 무슨 상관이냐고 할일은 아닌거같아요.
이젠 두루마리는 화장실에서만 썼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