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자랑은 아니지만
연예인 데뷔하란말 나올정도로 이뻣고
학교도 나름 좋은데 나오고
대기업다니고 수많은 대시를 받으며
지금 남편이랑 결혼했는데요
저는 제가 뭐라도 될줄 알앗으나
결국은 평범한 그냥 30대중반 주부네요
문제는 애를 낳음과 동시에
뭔가 여자로서 이쁨이 사라진거 같아요
아무리 꾸며도 아무리 좋은옷을 입어도
예전같은 생기가 안돌더군요
남자나 여자나 노화가 오는게 당연하지만
아직 애낳지 않은 친구들 보면
하나같이 이쁘고 생생한데
저는왜 이리 칙칙해졌을까요...
그냥 애낳고 10년은 늙어버린거 같아요
제3의성이라고 하더니만
진짜 그렇게 된거 같기도하고
애낳는게 진짜 보통일이 아니군요